M7 저평가 종목은? PER·매출 성장률·FCF·CAPEX 직접 비교
데이터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주가 기준: 2026년 8월 28일 미국 증시 종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M7이지만 최근에는 주가 흐름도, 성장률도, AI 투자 규모도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같은 빅테크라고 해도 어떤 회사는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어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에 막대한 돈을 쓰면서 현금흐름이 줄고 있습니다.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무조건 비싼 것도 아니고, PER이 낮다고 반드시 싼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M7을 같은 기준으로 다시 비교해봤습니다.
단순히 PER 하나만 보는것이 아니라
향후 12개월 예상 PER, 향후 12개월 예상 매출 성장률, 최근 12개월 FCF, 최근 12개월 CAPEX 네가지 지표를 같이 확인했습니다.
M7 비교에 사용한 네 가지 지표
| 지표 | 기준 | 의미 |
|---|---|---|
| P/E (NTM) | 향후 12개월 | 앞으로 12개월 예상 이익 대비 현재 주가 |
| NTM 예상 매출 성장률 | NTM 예상 매출 vs LTM 실제 매출 | 앞으로 12개월 예상 성장 속도 |
| FCF (LTM) | 최근 12개월 | 투자 후 실제로 남긴 잉여현금흐름 |
| CAPEX (LTM) | 최근 12개월 | 데이터센터·설비 등에 투자한 금액 |
NTM은 앞으로 12개월, LTM은 최근 12개월을 뜻합니다.
M7은 회사마다 회계연도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FY보다 NTM과 LTM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예상 매출 성장률은 Koyfin 데이터를 이용해 직접 계산했습니다.
NTM 예상 매출 성장률 = (NTM 예상 매출 ÷ LTM 매출 – 1) × 100
M7 핵심 지표 한눈에 비교
| 종목 | P/E (NTM) | 예상 매출 성장률 (NTM) | FCF (LTM) | CAPEX (LTM) |
|---|---|---|---|---|
| 엔비디아 NVDA | 18.0배 | +77.2% | 1,270.1억 달러 | 73.5억 달러 |
| 메타 META | 17.9배 | +21.6% | 409.8억 달러 | 893.3억 달러 |
| 마이크로소프트 MSFT | 26.0배 | +17.9% | 669.9억 달러 | 1,159.5억 달러 |
| 알파벳 GOOGL | 25.9배 | +23.3% | 532.7억 달러 | 1,324.0억 달러 |
| 아마존 AMZN | 28.8배 | +13.8% | -116.3억 달러 | 1,730.3억 달러 |
| 애플 AAPL | 34.9배 | +9.5% | 1,366.8억 달러 | 100.4억 달러 |
| 테슬라 TSLA | 183.2배 | +7.3% | 57.6억 달러 | 129.2억 달러 |
데이터출처: Koyfin
예상 매출 성장률은 Koyfin의 NTM Revenue Consensus와 LTM Revenue를 이용해 직접 계산했습니다.
이 표만 봐도 M7 안에서 차이가 꽤 큽니다.
메타와 엔비디아의 P/E는 약 18배로 거의 비슷하지만 예상 매출 성장률은 각각 21.6%와 77.2%입니다.
애플은 예상 성장률이 9.5%인데 P/E는 34.9배입니다.
테슬라는 예상 성장률 7.3%, P/E 183.2배로 다른 M7과 밸류에이션 차이가 매우 큽니다.
이게 바로 PER만 보는 것보다 성장률을 같이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래는 Koyfin 향후 12개월 예상 PER, 향후 12개월 예상 매출, 최근 12개월 매출, 최근 12개월 FCF, 최근 12개월 CAPEX 데이터 차트 비교입니다.
향후 12개월 예상 PER(NTM)

데이터출처: Koyfin
최근 12개월 매출 Revenue(LTM)

데이터출처: Koyfin
향후 12개월 예상 매출 Revenue Consensus Average(NTM)

데이터출처: Koyfin
최근 12개월 FCF (LTM)

데이터출처: Koyfin
최근 12개월 CAPEX (LTM)

데이터출처: Koyfin
현금흐름과 AI 투자 규모도 차이가 큽니다

최근 12개월 FCF를 보면 애플 1,366.8억 달러, 엔비디아 1,270.1억 달러로 가장 큽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69.9억 달러, 알파벳 532.7억 달러, 메타 409.8억 달러입니다.
반면 아마존은 -116.3억 달러입니다.
CAPEX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나옵니다.
아마존 1,730.3억 달러, 알파벳 1,324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1,159.5억 달러, 메타 893.3억 달러로 AI 인프라 투자 규모가 매우 큽니다.
엔비디아 CAPEX는 73.5억 달러로 상대적으로 작지만 이는 사업 구조 차이가 큽니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메타가 AI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하는 쪽이라면, 엔비디아는 그 인프라에 필요한 GPU와 컴퓨팅 플랫폼을 공급하는 회사에 가깝습니다.
매출 대비 CAPEX도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회사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CAPEX 절대금액만 보면 비교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CAPEX를 최근 12개월 매출로 나눠봤습니다.
| 종목 | 매출 대비 CAPEX |
|---|---|
| META | 39.1% |
| MSFT | 34.9% |
| GOOGL | 29.7% |
| AMZN | 22.3% |
| TSLA | 12.5% |
| NVDA | 2.4% |
| AAPL | 2.2% |
메타는 최근 12개월 매출의 약 39%에 해당하는 금액을 CAPEX로 사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도 각각 약 35%, 30% 수준입니다.
AI 경쟁이 단순히 매출 성장 경쟁이 아니라 막대한 자본 투자가 필요한 경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FCF 마진도 함께 봤습니다
FCF 마진 = LTM FCF ÷ LTM 매출 × 100
| 종목 | FCF 마진 |
|---|---|
| NVDA | 41.9% |
| AAPL | 29.3% |
| MSFT | 20.2% |
| META | 18.0% |
| GOOGL | 11.9% |
| TSLA | 5.6% |
| AMZN | -1.5% |
엔비디아는 예상 성장률뿐 아니라 FCF 마진도 가장 높습니다.
애플은 성장률은 낮지만 여전히 현금창출력이 강합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AI 투자를 진행하면서도 플러스 FCF를 유지하고 있고, 아마존은 현재 FCF가 마이너스입니다.
엔비디아 NVDA
엔비디아의 P/E(NTM)는 18.0배, 향후 12개월 예상 매출 성장률은 약 77.2%입니다.
최근 12개월 FCF도 1,270.1억 달러로 강하고, FCF 마진은 약 41.9%입니다.
현재 숫자만 보면 성장률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 보입니다.
다만 지금 시장이 예상하는 높은 성장률이 유지돼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둔화되거나 성장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낮아진다면 밸류에이션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메타 META
메타의 P/E(NTM)는 17.9배로 M7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예상 매출 성장률은 21.6%지만 최근 12개월 CAPEX가 893.3억 달러까지 늘었습니다.
매출 대비 CAPEX 비중도 39.1%로 M7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광고 사업은 여전히 강하지만 AI 투자 부담도 상당합니다.
앞으로는 매출 성장뿐 아니라 CAPEX 증가가 안정되고 FCF가 다시 개선되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SFT
마이크로소프트의 P/E(NTM)는 26.0배, 예상 매출 성장률은 17.9%입니다.
최근 12개월 FCF는 669.9억 달러입니다.
CAPEX는 1,159.5억 달러로 매우 크지만 FCF 마진은 약 20.2%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Azure와 AI 매출 증가가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를 얼마나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알파벳 GOOGL
알파벳의 P/E(NTM)는 25.9배, 예상 매출 성장률은 23.3%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예상 성장률은 높지만 CAPEX 역시 1,324억 달러로 크게 늘었습니다.
최근 12개월 FCF는 532.7억 달러입니다.
검색 광고와 Google Cloud의 성장과 함께 AI 투자 이후 FCF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존 AMZN
아마존의 P/E(NTM)는 28.8배, 예상 매출 성장률은 13.8%입니다.
최근 12개월 CAPEX는 M7 가운데 가장 많은 1,730.3억 달러, FCF는 -116.3억 달러입니다.
AWS와 AI 인프라 투자가 커진 만큼 앞으로 이 투자가 현금흐름 개선으로 연결되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애플 AAPL
애플의 P/E(NTM)는 34.9배, 예상 매출 성장률은 약 9.5%입니다.
성장률은 낮지만 최근 12개월 FCF는 1,366.8억 달러로 M7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CAPEX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애플은 강한 현금창출력과 브랜드 때문에 프리미엄을 받고 있지만, 예상 성장률과 비교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이 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테슬라 TSLA
테슬라의 P/E(NTM)는 183.2배, 예상 매출 성장률은 7.3%입니다.
현재 실적 기준으로는 다른 M7과 밸류에이션 차이가 매우 큽니다.
다만 테슬라 주가에는 자동차뿐 아니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AI, 로봇 등 미래 사업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돼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익만으로 평가하기보다는 미래 사업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는 속도를 함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지금 M7을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PER 하나가 아닙니다.
현재 가격에 비해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성장을 위해 얼마의 현금을 쓰고 있는지를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엔비디아는 높은 예상 성장률과 강한 FCF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메타는 PER이 낮지만 AI CAPEX 부담이 큽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비슷한 PER 구간에 있지만 투자 규모와 현금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애플은 성장률은 낮지만 현금창출력이 강하고, 아마존은 대규모 투자로 FCF가 마이너스입니다.
테슬라는 현재 실적보다 미래 사업 기대가 주가에 훨씬 크게 반영돼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M7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은?
네 가지 지표를 모두 비교한 뒤 현재 기준으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종목은 엔비디아와 메타입니다.
그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저평가는 무조건 싸다는 뜻은 아닙니다.
현재 성장률과 현금흐름, 시장이 부여한 밸류에이션을 비교했을 때 다른 M7보다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엔비디아는 P/E(NTM) 18.0배에 예상 매출 성장률이 77.2%, FCF 마진이 41.9%입니다.
메타는 P/E(NTM) 17.9배에 예상 성장률 21.6%지만 CAPEX 부담을 함께 봐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6배로 절대적으로 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성장성, 현금창출력, 사업 안정성의 균형이 비교적 좋은 편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숫자만 기준으로 보면
엔비디아 → 메타 →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추가 확인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실제 투자 판단에서는 다음 실적에서 예상 매출 성장률이 유지되는지, CAPEX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FCF가 개선되는지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용어 간단 정리
M7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를 뜻합니다.
PER
주가가 회사 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NTM
Next Twelve Months. 앞으로 12개월입니다.
LTM
Last Twelve Months. 최근 12개월입니다.
FCF
Free Cash Flow. 사업 운영과 투자 후 실제로 남은 현금입니다.
CAPEX
Capital Expenditure. 데이터센터, 서버, 공장, 장비 등에 투자한 금액입니다.
FCF 마진
매출 가운데 실제 잉여현금으로 얼마나 남았는지를 보여주는 비율입니다.
※ 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분석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며,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blissnity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